머리카락이 빠지시나요? 비오틴 드셔보세요! (비오틴 효능과 부작용)

비오틴은 비타민B의 하나의 종류로 몸속에서 에너지 생산, 지방과 탄수화물의 대사 등 신체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오늘은 비오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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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오틴이란?

 비오틴은 비타민B 복합체(Vitamin B-complex) 중하나인 데요 B7으로 불립니다.

 비오틴의 어원은 그리스어 Biotos라는 생명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비오틴은 소화와 에너지 생산을 도와서 성장과 발달에 매우 필요한 성분으로 성장기 청소년에게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당과 지방산 합성에 관여하고, 아미노산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해서 DNA를 합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음식에는 많이 함유되어 있지는 않지만, 체내에서 잘 생성되고  결핍증상이 잘 일어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기에 부족할경우 성장이 더딜 수 있으므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로 챙겨줘야 합니다.

 

2. 비오틴의 효과

 

 1) 탈모에 효과

  - 비오틴은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대표적인 효과로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케라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발은 80~90%가 케라틴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비오틴은 케라틴 단백질을 만드는 조효소 기능과 이황화 결합을 촉진시켜 모발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모근을 유지시켜 줍니다. ,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오틴을 섭취한 그룹에서 모발성장 효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 또한, 케라틴은 손발톱에 영양성분이기도 한데요 손발톱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손톱이 쉽게 갈라지거나 금이 가시는 분이 있으실 텐데요 한 연구결과에서는 6개월간 2.5mg 비오틴 섭취한 그룹에 손톱 두께가 2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2) 당뇨병 개선

  - 비오틴은 혈당 조절능력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고요 인슐린 조절 능력을 향상한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서는 한 달 동안 9mg 비오틴 섭취결과 공복혈당 쉬가 45%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3) 피부 탄력성 증가

  - 비오틴을 섭취하면 피부에 수분기가 더 유지되고, 피부 관련 질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서 1mg 비오틴 섭취결과 피부염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4) 고혈압 조절 능력

 - 연구결과 조금 많이 없는 것 같은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늘 말씀드리지만, 혈압관리는 이러한 영양성분에 의존하면 안 되는 거 아시죠?

 

 5)  태아발달

  - 임산부에게 비오틴이 권장되는데요, 비오틴과 엽산을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임산부이다 보니,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6) 대사활동의 증가

 - 비오틴은 전반적인 대사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속에서 대사역할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인데요. 이 영양소가 에너지로 전환되게 되죠.

이때, 비오틴이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분해시키는 과정을 도와주고요,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전환시킬 때나 지방이 지방산이 될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에너지 전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우리 몸이 피로함을 느끼거나 하겠죠

 

 

3. 비오틴 햠유 식품

 비오틴은 주로 보충제로 섭취하는데요, 일단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 육류(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내장육(간, 신장)

 - 난류(달걀 노른자)

 - 곡류( 보리, 쌀, 밀, 귀리)

 - 견과류 (호두, 땅콩, 피스타치오, 콩)

 - 기타(버섯, 아보카도) 

 

4. 비오틴 부작용

 

 - 수용성이므로 체내에 흡수가 잘 안 됩니다..ㅠ

 - 부작용으로는 피부발진, 소화장애 등이 있는데요 하루 권장 섭취량 30mg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갑상선 검사에서 이상결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 비오틴은 비타민B와 C군과 동반 작용하여 에너지 생성, 당질 및 지질 대사에 영향을 주므로 같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