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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비타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by > 2시간전 2023. 5. 6.

요즘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감기몸살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환절기로 인해 피로감도 많이 느끼고 여러가지 알레르기로 기침, 콧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 몸에 면역을 올려주고 신체기능을 조절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비타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타민이란?

비타민은 물질대사나 신체기능을 조절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소량으로 인체에 작용하지만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거나 체내에서 거의 생성되지 않으므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합니다. 체내 합성 여부에 따라 호르몬과 비타민이 구분되므로 동물에게서 호르몬으로 분류되는 것이 사람에게서는 비타민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C는 대부분의 동물의 몸 속에서는 합성할 수 있으므로 호르몬에 속하지만 사람에게서는 그렇지 않으므로 비타민인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은 크게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으로 나뉘며 부족할 경우 결핍증상이 나타나고 과잉 섭취시에는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타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이 체내 에너지를 생성하지는 못하지만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므로 매우 중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효소나 효소 보조역할을 하는 조효소 성분이 되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의 대사에 관여합니다. 효소나 조효소는 소모되는물질이 아니므로 비타민의 필요량은 매우 적지만 그 기능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소량이라도 공급되지 않으면 영양소의 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의 종류

이름 종류 기능 및 효능 결핍증상 과잉섭취 부작용 화학적 이름 식품
비타민A 지용성 시력유지, 피부건강, 성장촉진 태아기형, 두통, 피로감 야맹증 레티놀 , 계란노른자, 버터, 우유
비타민B1 수용성 신경조절, 식욕증진, 당질대사 관여 소화액 촉진 각기병, 식욕부진, 피로감 졸음 티아민 고기, 우유, 곡식, 채소, 과일
비오틴
비타민B2 수용성 플라빈산소 기능에 도움, 점막보호 구순염, 설염
리보플라빈
비타민B3 수용성 에너지합성 펠라그라, 체중감소 간손상 니코틴산, 니아신
비타민B5 수용성 CoA의 생화학적 역할 성장정지, 체중감소 설사, 매스꺼움 판토텐산
비타민B6 수용성 아미노산 이용도움, 효소작용 도움 피부병, 저혈소성 빈혈
피리독신
비타민B7 수용성 지방상, 단백질, 핵산 합성, 당대사 피부염, 성장정지
비오틴
비타민B9 수용성 적혈구, 핵산 합성, 점막 보호 빈혈, 설사, 위장염, 설염
엽산
비타민B12 수용성 효소 조효소 작용 악성 빈혈 발진 코발라민
비타민C 수용성 라겐 생성, 해독기능 강화 괴혈병 설사, 복통 아스코르브산 , 키위, 감자,채소
비타민D 지용성 , 치아 칼슘 도움 구루병 신장결석 칼시페롤 ,계란노른자, 등푸른생선
비타민E 지용성 신체 산화 방지,혈관보호, 근육 기능 정상화 노화성, 불임증 출혈 설사 토로페롤 우유, 식물성기름
비타민K 지용성 혈액응고, 성장촉진 혈액응고 지연, 출혈 혈액 응고 증가 필로퀴논 , 난류, 고기, 시금치 등

천연비타민

시중에 판매하는 비타민은 원료를 통해 화학 합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하므로 정제된 비타민은 모두 합성비타민에 속하게 됩니다.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은 화학적구조가 완전히 동일하며 인체에 미치는 영향 또한 같다고 보고 있으니 원료와 원산지를 참고하여 선택하면 됩니다.  

 

 

비타민 보충제

라이너스 폴링이라는 사람은 비타민C를 과다섭취하면 항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였고 그로 인해 메가비타민이 유행하였으나 과잉 섭취 시 콩밭 여과기능 저하의 견해도 있습니다. 또한 햇볕을 잘 쬐지 못하는 한국인 90%가 비타민D 부족상태이고 하루 5000IU를 섭취해도 정상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며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와 비타민C는 소변으로 쉽게 배출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타민은 식습관을 통한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바쁜 현대인의 생활과 여러가지 이유로 식이제한을 하는 경우 보충제로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약학정보원이 제시하는 자료를 참고하거나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필요량을 확인하여 섭취할 수 있으며 섭취 방법은 대부분 비타민제는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체내 유효시간으로 한번에 1일 용량을 먹기보다는 나눠서 섭취하는 방법을 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