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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커큐민의 효능과 부작용, 섭취방법까지 한방에 정리!

by > 2시간전 2023. 4. 25.

커큐민은 노란색 카레로 더 잘 알려져 있죠, 주성분인 강황에서 추출되는 성분인데,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많아지면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커큐민의 주성분은 큐커머린(Cucurmin)인데, 항산화와 항염작용이 있어서 질병에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많은데

오늘은 커큐민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커큐민이란?

커큐민은 강황의 화합물로 보면 됩니다. 기억력, 학습력 등을 개선시키고, 뇌졸중, 자폐, 루게릭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져있고, 혈액-뇌 장벽을 넘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흡수율이 매우 낮아, 흡수율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커큐민은 강황에 3%밖에 들어가 있지않습니다. 따라서, 효과를 특정하기 위해 커큐민으로 수행된 연구가 많지만 실질적으로 강황으로 연구결과를 볼 것이지 커큐민으로 볼 것인지 잘 눈여겨봐야 합니다.

 

 

 

2. 커큐민의 효능

 

1) 항암 효과

- 커큐민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면 암 세포 성장을 막아주고, 전이를 억제하는 등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암학회지에는 커큐민이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에 따른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환자의 생존시간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항암은 항염증과 관련이 있는것인데요, 염증반응이 고착화되면 암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염증을 초반에 잘 관리하는 것이 암을 관리하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2) 간 보호 효과

- 커큐민은 간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을 해독하느라 많은 무리가 되는데요. 커큐민이 간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간 독성에 노출된 동물실험결과 클루타치온 수준을 증가시켜 간의 상산화 수치를 증가시켰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비알콜성 지방간에 지방생성을 감소시키고,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를 약화, 항산화 효소 발현을 유도했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3) 관절염에 효과

항암효과와 더불어 관절염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실제돌 강황이 들어간 골다공증 염증보조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4) 회복 효과

- 운동후 근육의 회복을 빠르게 해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이에 따라 운동 전이나 중간 하루에 커큐민 섭취로 운동 수행 능력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 또한, 염증의 조절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항산화 특성

커큐민은 자유래디컬을 중화시키는 화학적 구조로 항산화제역할을 하는데요, 앞서보았던 아스타잔틴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6) 심장질환에 효과

혈관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의 압력을 조절하는 즉 혈액의 흐름, 혈관의 조절관련한 사항을 커큐민이 도움을 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3. 커큐민의 섭취방법

커큐민은 강황으로 섭취가 가능한데요, 여러 나라에서 식재료로 많이 쓰여왔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인도에서의 카레가 있고, 남아시아에서는 향신료로 많이 사용되었고, 생선이나 조개요리에도 사용되곤 했습니다.

또한, 물에 강황가루를 섞어서 차로 마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강황을 섭취한다고 해서 커큐민의 효능을 기대하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생체이용률이 낮기 때문에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생체이용률이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강보조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커큐민의 하루 권장량은 500mg~1,500mg까지이며, 강황을 조리할 경우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가 좋고,

후추의 성분이 커뮤민의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어 요리 시 후추를 가미하면 좋습니다.

요즘 건강보조식품에 후추가 함유되어 있다고 많이들 광고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 스타벅스에서 튜메릭라떼라고 신메뉴가 출시되었는데 이게 강황, 울금 관련 메뉴였습니다.

 

4. 부작용 및 주의사항

 

미국 FDA에서는 커큐민을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은 안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강황이 땅에서 자라는 특성상

땅의 성질에 따라 구리의 독성, 산화스트레스 등의 유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용량으로 섭취할 경우 위궤양을 유발했다는 보고가 있으며, 간에서 반대로 독성을 일으켰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